noting

마늘로 만드는 술 도전기 - 100% 마늘 술 만들기

intro-마늘 술 만들기에 대한 궁금증

마늘로 술을 만든다는 발상, 조금 흥미롭게 들리시죠? 저는 예전에 '마늘의 당도가 수박보다 높다'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신비롭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늘로 과연 술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졌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이 질문의 시작은 마늘이 과연 술로 전환될 수 있을 정도로 달콤한지에 대한 것이었죠.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로 당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연 마늘이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마늘의 브릭스 당도가 가히 놀라운 36이라니, 수치 상으로는 꽤 달콤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 수치가 맛으로 어떻게 느껴질지는 조금 다른 문제죠. 오늘은 이 막연한 궁금증에 도전해 100% 마늘로 술을 만드는 재미있는 실험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마늘 술의 가능성을 차근차근 탐구해 볼게요.

마늘의 당도와 브릭스의 이해

마늘의 당도와 브릭스의 이해

마늘이 과연 물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아마 궁금하실 거예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마늘의 브릭스 36이라는 수치는 마치 달콤한 과일 같은 이미지로 상상되지만, 이는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브릭스란 의 맛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용액 속 고형분의 농도를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이 고형분에는 당뿐만 아니라 매운맛의 원인이 되는 프럭탄, 유기산, 미네랄, 단백질 등도 포함됩니다. 특히 마늘 속의 브릭스 값이 과일보다 높다는 사실은, 마늘이 과일보다 달콤하다는 뜻과는 다릅니다. 크다란 역할을 하는 이 프럭탄은 사실 당이지만, 우리는 그 단맛을 직접 느끼기 힘듭니다. 과일과는 달리 마늘의 고형분이 대부분 프럭탄으로 되어 있어, 우리 입맛에는 단맛으로 느껴지기 어렵지요. 오늘의 실험에서는 이 프럭탄을 활용해 술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이는 브릭스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풀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마늘 속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술을 만들기 위한 마늘의 탄수화물

술을 만들기 위한 마늘의 탄수화물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술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데요. 마늘의 경우 100g당 26.42g이라는 꽤 높은 탄수화물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감자의 탄수화물 함량보다도 높다고 하네요. 마늘의 주 탄수화물인 프럭탄은 인간이 직접 단맛을 느끼기 힘든 구조이지만, 효모가 매우 좋아하는 영양소입니다. 그렇지만, 프럭탄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효모가 직접 섭취하고 발효하기에는 어려운 대사물입니다. 이는 마치 커다란 방어막처럼 작용하죠. 그래서 우리는 이 프럭탄을 더 작은 단당류인 과당으로 분해해서 효모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과정이 바로 술의 발효를 가능하게 하는데요. 마늘 속 높은 탄수화물 함량을 활용하여 제대로 된 발효 과정이 이루어지면, 이렇게 술이탄생하게 됩니다. 마늘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세심한 노하우와 과정을 함께 알아보실까요?

효소와 발효의 역할

효소와 발효의 역할

효소와 발효는 술 만들기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늘에 포함된 고형분 중 효모가 발효하는데 필요한 단당류로 분해되려면 일련의 효소적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프럭탄이라는 다당류는 효모가 바로 소화시키기에는 너무 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딱딱하고 단단한 껍질로 싸여 있는 듯한 느낌인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효소가 필요한 거죠. 프럭탄을 더 작은 설탕 분자처럼 변화시킬 수 있는 프럭타제나 이라제 같은 소화 효소가 이 분해 과정을 담당합니다. 다행히도, 아스퍼질러스 니게르라는 곰팡이는 프럭탄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는데요. 제가 우연히 소유하고 있던 효소제에 이 곰팡이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과당으로 변환된 마늘을 발효시켜 효모가 용이하게 섭취하고, 알콜을 생성할 수 있게 되죠. 마늘을 만지듯이 다루는 과정에서 비로소 술의 가능성이 비로소 열립니다.

마늘 소주의 실제 제조 과정 및 결과

마늘 소주의 실제 제조 과정 및 결과

마늘 소주를 만드는 과정은 마치 실험을 하는 듯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입니다. 우선, 마늘을 찌는 이유는 알리나제라는 효소를 불활성화시키기 위해서인데요. 이 효소가 마늘의 독특한 매운맛을 만드는데 기여합니다. 마늘을 찌게 되면 이 효소가 덜 활동하며, 매운 맛이 줄어들어 효모의 발효를 방해하지 않게 됩니다. 잘 쪄진 마늘은 물과 섞여 발효제와 효소를 추가해 줍니다. 이후 찐 마늘 발효액을 깨끗하게 소독한 발효통에 옮겨 담고 일정기간 기다리면 발효가 시작됩니다. 이때 마늘에서 생성된 이산화 탄소가 보이면 발효가 잘 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발효가 끝난 후에는 증류를 통해 알코올을 분별하는데, 80도에서 증류가 시작되어야 제대로 된 술이 증류됩니다. 찐 마늘로 만든 소주는 도수가 약간 낮게 5.4도로 나왔고, 흑마늘로 만든 소주는 7.7도로 높은 도수가 나왔습니다. 다소 인상적인 점은 맛인데, 마늘 특유의 강한 향과 맛이 남아 있어서 서양 요리와는 결이 다른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늘의 실험은 성공적이었지만, 맛에서는 차가운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혁신적인 도전이 주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제목

No설탕, No타협, 100% 마늘만으로 마늘 술 만들기 도전!

설명

정말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었던 마늘 술 만들기! 드디어 도전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들여서 만들었습니다. 배경 지식도 탄탄하게 준비했으니 끝까지 시청 부탁드립니다 :)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들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술익는집 추천 전통주몰 술마켓: https://mkt.shopping.naver.com/link/6821889c814c2c37cf0012b9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술 잔입니다. 글랜캐런잔: https://link.coupang.com/a/JxcpE 📍납성분 없는 온더락잔: https://link.coupang.com/a/bpRfWa 📍술익는집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ol_house/ 비즈니스문의: soolhcontact@gmail.com #마늘 #마늘술 #술익는집

Estimated reading time: 3 min

요약

마늘로 술을 만들 수 있을까? 마늘의 당도와 성분을 체크하고, 100% 마늘로 술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과학적인 접근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늘 술의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키워드

마늘 술
마늘로 술 만들기
100% 마늘 술
마늘 효소
마늘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