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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2월 근황 발표회 - 커피챗 운동 독서 강의 소비 회고

intro-개발자의 일상과 근황 발표회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2월 한 달 동안의 개발자로서의 일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재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근황 발표회'라는 컨셉으로 이번 포스트를 준비했어요. 이 컨셉은 원래 '최애 발표회'라는 이름의 아이디어에서 발전됐다고 하네요. 뉴스레터에서 본 정보라 사실 잘못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유행을 선도한다는 마음으로 2월 근황 발표회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제 2월 근황을 커피챗, 운동, 독서,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각 활동이 저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키고 싶은지를 공유할게요. 혹시나 이 포스트가 여러분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커피챗에서의 만남과 멘토링

커피챗에서의 만남과 멘토링

2월에 저는 두 번의 커피챗을 진행했어요. 평소에 커피챗을 자주 열진 않지만, 주로 연락을 주는 분들은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주니어 개발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면 제가 일종의 플랫폼처럼, 다른 지인들과 이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커피챗은 학교 후배가 연락을 주었을 때입니다. 그 후배에게 적합한 지인을 소개해주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이 참 큽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아도, 이어진 관계들이 고개를 숙이며 활짝 피어나는 걸 보면 기쁘거든요. 나중에는 그분들의 성장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하면서 커피챗이 멘토링 차원의 활동이 되었어요. 커피챗은 언제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여러분도 때때로 커피챗을 통해 네트워킹을 시작해보세요.

운동과 필라테스 도전기

운동과 필라테스 도전기

2월에는 필라테스라는 새로운 운동에 도전했어요. 용기를 내서 1월부터 시작했는데, 2월에는 총 5회를 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다소 두려웠지만, 이내 이 운동에 매력을 느끼게 됐어요. 필라테스를 통해 제 몸의 중심을 잡고 자세를 교정하는 데 효과를 봤어요. 1회당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계속 이어가진 못했지만, 필라테스를 통해 얻은 교훈이 있었어요. 운동은 단순히 체중 감량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을 가꾸는 건강한 투자라는 것을 깨달았죠. 그동안 무관심했던 제 체형, 특히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저에게 흔한 복부 비만을 조금씩 개선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어요. 더불어 점심 후 계단 걷기 습관도 들이며, 활력을 얻고 있답니다. 건강에 엄청난 변화를 주진 않았지만, 작은 도전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독서 모임과 읽은 책들

독서 모임과 읽은 책들

이번 2월에는 독서 모임을 통해 다양한 책을 읽었습니다. 한 달에 두 권 정도 읽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세 권이나 읽게 되었어요. 읽었던 책 중 하나는 '인생의 의미'로,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이 쓴 책인데 다양한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게 돼요. 저에게는 특히 사람간의 관계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려면 권리와 의무가 가득찬 친밀한 관계가 필요하다.'라는 문장이 깊이 다가왔죠. 또 다른 책은 라이언 홀리데이의 '에고라는 적'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만과 지나친 자기 위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죠. 마지막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시 읽으면서 작가로서의 하루키의 진지함과 규칙성을 배웠어요. 이러한 독서는 저에게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강의 듣기와 새로운 배움의 필요성

강의 듣기와 새로운 배움의 필요성

이번 달에는 새로운 배움에 대한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어요. 특히 '에고라는 적'을 읽고 나서 새롭게 배우는 것을 소홀히 했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에는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강의를 열심히 들었지만, 최근엔 그런 저를 놓친 것 같았거든요. 새로운 분야에서의 학습은 항상 흥미로우면서도 도전적입니다. 다른 고수들로부터 배우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죽어가고 있다'라는 에고라는 적의 내용처럼 과격한 표현이긴 하지만, 배우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겼어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나요? 학문에 경계는 없으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수용해보세요. 일상의 변화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지도 몰라요.

소비 경험과 멋진 아이템들

소비 경험과 멋진 아이템들

이번 달엔 몇 가지 새로운 소비 경험이 있었어요. 먼저, 헤드폰을 구매했는데요. 코스라는 브랜드의 스테레오 타입 헤드폰이에요. 이 브랜드는 이런 스타일을 처음 만든 곳이라는데,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물건에 항상 끌리곤 합니다. 기내에서 착용했던 헤드폰에서 영감을 받아 찾았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 주황색 패드는 따로 구매해서 더 유니크한 느낌을 줘요. 또 하나의 큰 소비는 안경이었어요. 모스콧이라는 뉴욕 브랜드의 안경인데, 아넬형 디자인이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당근마켓에서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작은 멋진 아이템들도 저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가져다줬네요. 새로운 제품들이 주는 신선함과 기쁨을 느끼며,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일상에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회고-KPT로 되짚어보는 2월

회고-KPT로 되짚어보는 2월

2월 한 달을 돌아볼 시간이에요. 저는 KPT(Keep, Problem, Try) 회고 방식으로 제 시간을 정리해봤어요. 잘한 것(Keep)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필라테스를 통해 몸을 가꾸면서 계단 걷기, 조깅 등의 작은 운동을 계속 했어요. 이와 함께 영상 업로드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아쉬운 점(Problem)은 많이 있었지만 특히 글쓰기를 멈춘 점이요. 작년엔 스레드나 LinkedIn에 글을 자주 썼지만, 이번엔 권태기처럼 느껴져서 중단했네요. 고민과 피로감이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야금야금 다시 시도하며 감각을 깨워보려 해요. 새로운 시도(Try)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의에서 배운 것을 적용해보고 싶어요. 새로운 지식을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는 도전으로 돌아봐요. 3월이 기대되네요. 이렇게 2월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목

2월 근황 발표회 | 커피챗, 운동, 독서, 강의, 소비 그리고 회고 | 개발자 팟캐스트

설명

개발자의 퇴근 후 일상 소개해요! 이번 영상에서는 2월 근황 발표회를 통해 커피챗, 운동, 독서, 강의, 소비, 그리고 회고까지 다양한 활동을 공유해요. 인트로 00:00 근황 발표회 00:14 근황1 커피챗 01:01 근황2 운동 02:25 근황3 독서 04:37 근황4 강의 09:47 근황5 소비 11:12 근황6 두발 15:25 회고 KPT 15:46 끝 18:52

Estimated reading time: 4 min

요약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개발자의 2월 근황 발표회를 통해 커피챗 운동 독서 강의 소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합니다. 매달 자신의 근황을 정리하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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