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포르테의 PARA 시스템으로 폴더 정리하기
여러분은 폴더를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고 계신가요? 연도별, 키워드별, 프로젝트 단위별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사실 기록이라는 것은 결국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리라는 것은 나중에 사용할 때 최소한의 노력을 들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록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티아고 포르테가 제안한 PARA 시스템인데요. 이 시스템은 프로젝트, 에어리어, 리소스, 아카이빙의 머리글자를 딴 네 개의 기준으로 메모나 파일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용어들이 어렵다고 느껴져서, 좀 더 친숙하게 '단계자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방식은 기록을 정리하는 기준을 명확히 하여, 가장 필요한 것을 빠르게 꺼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자, 이제부터 이 PARA 시스템에 대해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PARA 시스템 이해하기
PARA 시스템은 디지털 기록 정리의 대가인 티아고 포르테가 제안한 기록 정리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단계를 나누어 폴더를 정리하는 것으로, 각자의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 프로젝트(Project)는 현재 진행 중인 일정을 관리하고, 에어리어(Area)는 꾸준히 관리가 필요한 사항들을 기록하며, 리소스(Resource)는 나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나 영감을 모아놓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카이빙(Archive)은 더 이상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그러나 보관이 필요한 기록들을 모아놓는 곳입니다. 이 네 가지 기준은 우리가 필요할 때 그 즉시 기록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는 단기 프로젝트 폴더를 아카이빙으로 옮기면서 정리를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것들은 별도의 폴더로 분류해 두어 꼭 필요한 것을 집중 관리할 수 있습니다. PARA 시스템은 단순한 기록도 실제로 써먹을 수 있도록 하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단기 프로젝트 폴더 정리
단기 프로젝트는 PARA 시스템에서 가장 자주 열어보게 되는 폴더입니다. 우리가 당장 집중해서 해내야 하는 작업들이 이곳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폴더는 하루에도 여러 번 열어보며 필요한 작업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해당 기록들을 잊지 않고 아카이빙 폴더로 옮기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기록을 깔끔히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과거의 자료를 쉽게 참조할 수 있어 매번 처음부터 시작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프로젝트, 업무에서의 특정 전략 실행 등 단기적으로 완료가 필요한 모든 작업 내용들이 이곳에 저장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이 모든 기록들을 아카이빙 폴더로 옮겨 두어, 언제든지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내볼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죠. 이렇게 단기 프로젝트 폴더 정리는 반복되는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디지털 정리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계속 관리 폴더 만들기
계속 관리 폴더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테마나 주제로 정리해야 하는 기록들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이 폴더는 에어리어로도 불리며, 주기적으로 점검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하는 것들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일상 습관 관리, 주기적인 건강 체크나 취미 활동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자료나 태스크들을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계속 관리 폴더에 무엇을 넣을지는 개인의 가치나 관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들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폴더가 지속적으로 열어보며 확인해야 하는 것들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매주 한 번씩 열어보면서 현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점점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자료 및 아카이빙의 중요성
PARA 시스템에서 자료(Resource) 폴더는 나중에 활용할 만한 정보나 영감을 수집하는 공간입니다. 기사, 책, 대화에서 얻은 인사이트 등을 이곳에 모아두고, 필요할 때 빠르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보물창고로서 다양한 아이디어나 정보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때로는 현재 프로젝트에 직접 연관이 없을 수 있지만, 나중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카이빙(Archive) 폴더는 사용 빈도가 낮지만 가치 있는 정보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났거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지만, 삭제하기 아까운 파일들을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프로젝트에서 활용했던 중요한 자료를 보존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0부터 다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새로운 프로젝트의 착수 시점에 이러한 아카이빙 자료들은 매우 소중한 자원으로 기능하며, 우리의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자료와 아카이빙은 그 자체로 우리의 디지털 생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핵심입니다.
제목
PARA 시스템 쉽게 배우기 | 구글 드라이브, 노션에 흩어져있는 글, 사진, 영상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thx. 티아고 포르테)
설명
기록은 나중에 써먹으려고 남기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남길 때에도, 써먹을 때에도 최소한의 노력을 들여서 쉽게 할 수 있어야죠. 딱 4개의 기준으로, 10분 안에 폴더 정리할 수 있는 방법! 티아고 포르테의 PARA 시스템을 [단/계/자/아]로 심플하게 알려드릴게요. ⏰ 타임 라인 0:47 PARA 시스템이란? 1:05 단/계/자/아로 쉽게 이해하세요 1:59 [단]기 프로젝트 2:19 [계]속 관리 2:50 [자]료 3:06 [아]카이빙 4:18 단/계/자/아/ 사용 예시 6:35 실습! 같이 정리 따라해요 8:24 구글 드라이브 정리 자세히 보기 9:04 네이버 마이박스 정리 자세히 보기 10:19 에버노트 정리 자세히 보기 11:20 노션 정리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