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 전통 막걸리 레시피 복원과 제조 과정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로, 오랜 역사와 독특한 제작 과정을 자랑합니다. 그 유래는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특히 조선시대에는 중요한 서민의 술로 자리잡았습니다. 당시에는 왕가나 귀족들이 청주, 소주 등의 술을 즐기곤 했는데요, 막걸리는 주로 서민들의 음주 문화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세종대왕 시절의 의관 전순이가 쓴 '산가요록'이라는 고문서에 나타난다는데요, 이 책에는 '향료'라는 독특한 이름의 막걸리 제조법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향'은 향기를 뜻하고, '료'는 막걸리를 의미하는 한자로, 결국 향기로운 막걸리를 뜻합니다. 이처럼 막걸리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이유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제조과정 덕분인데요, 옛 문서에 남아있는 증거는 막걸리의 가치와 맛에 대한 선조들의 애정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전통 막걸리 제조를 위한 재료
막걸리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재료들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기본적으로 밥과 물, 그리고 발효를 도와줄 누룩과 밀가루가 필요하죠. 먼저, 밑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맵쌀 570ml, 물 800ml, 누룩 80ml, 밀가루 34ml가 사용됩니다. 덧술을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이 요구되는데요, 멥쌀 1.15L, 물 915ml, 누룩 57ml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재료들은 각각의 역할을 통해 발효 과정을 돕고, 최종 막걸리 맛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누룩은 곡류 발효의 핵심으로, 술의 특유의 향과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밀가루는 술의 질감을 부드럽고 찰지게 해주며, 이는 술의 맛을 더 풍요롭게 해주죠. 옛 문헌과 현대 과학을 결합하여 재현한 이 재료들은 각각의 양을 정확히 조절하여 전통 방식 그대로의 맛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막걸리 만드는 과정-밑술과 덧술
막걸리를 만들 때, 밑술과 덧술의 정확한 과정이 핵심입니다. 먼저 밑술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쌀을 깨끗하게 씻어 주고, 물에 3일 동안 불립니다. 이 단계에서 쌀은 발효에 필요한 효모가 잘 달라붙도록 준비가 되는데요, 고운 쌀가루를 만들어서 소량의 수분을 더해주고, 손으로 잘 뭉치듯 섞어 줍니다. 이때 점성이 잘 생기도록 체에 받쳐 찜기에 쪄주는데, 찰쌀처럼 되도록 20분 정도 증기를 가합니다. 그런 후 끓는 물을 넣고 잘 풀어 주어야 하며, 식히기 위해 베란다에 두고 차갑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덧술 단계에서는 밑술 상태를 보고 준비한 백미를 다시 물에 3일간 담가 둡니다. 그 다음 같은 과정으로 쪄주고, 밑술과 섞은 후 누룩을 추가로 넣어주는데, 이 과정에서 발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각 단계에서의 섬세한 준비 과정이 막걸리의 깊은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숙성과 맛 평가
숙성 과정은 막걸리에서 알코올 맛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덧술까지 마치고 13일 정도 지나면 막걸리는 숙성의 정점을 향해 갑니다. 막걸리를 모두 걸러내고 나면 향이 과실처럼 풍겨오며, 사과와 포도 같은 향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때 알코올과 설탕의 농도가 잘 조화되어 매우 매력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와 비교해보면, 숙성 기간 동안 그 맛이 훨씬 풍부해지고 알코올의 강한 맛이 부드러워졌죠. 재료의 특성에 따라 이 숙성 기간은 결과적으로 최종 제품의 질과 맛에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그리고 냉장고에서 한 달가량 숙성을 진행하면, 최적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천천히 성숙되는 과정을 통해 전통 막걸리 특유의 깊은 맛과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마무리-막걸리와 음식의 조화
전통 막걸리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음식과의 조화로움을 통해 더욱 빛이 납니다. 막걸리의 달콤하면서도 산미가 있는 맛은 다양한 한국 전통 음식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데요, 특히 김치류와 잘 어울립니다. 예를 들어, 적당히 숙성된 총각김치나 묵은지와 함께하면 막걸리의 단맛과 김치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마치 오묘한 맛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내죠. 또한, 전의나 전골 같은 요리와도 잘 맞아, 술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막걸리가 서민들의 술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뛰어난 조화에 있습니다. 막걸리를 마시며, 음식 하나하나의 맛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경험은 특별합니다. 이번에 만들어 본 전통 막걸리도 다양한 음식과 함께 한다면 그 진가를 더 발휘할 것입니다.
제목
500년전 문헌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와..
설명
세종대왕의 어의 '전순의'님꼐서 편찬하신 산가요록이라는 책에 나온 '향료'의 레시피를 복원해봤습니다. 향료는 향이 좋은 막걸리라는 뜻입니다. 만들 때 느껴졌던 향이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결국 어떤 맛이 되었을지 함께 보시죠. 항료 레시피 1. 밑술 맵쌀 570ml, 물 800ml, 누룩 80ml, 밀가루 34ml 2. 덧술 멥쌀 1.15L, 물 915ml, 누룩 57ml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들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입하시면 제게 판매금 일부가 지급됩니다. 인터넷 최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술익는집 추천 전통주몰 술마켓: https://smartstore.naver.com/wooridoga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술 잔입니다. 글랜캐런잔: https://link.coupang.com/a/JxcpE 📍산토리 하이볼잔: https://link.coupang.com/a/JxbXT 📍납성분 없는 온더락잔: https://link.coupang.com/a/2QqAk 📍술익는집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ol_house/ 비즈니스문의: soolhcontact@gmail.com *쿠팡파트너스 시작하실 분들 추천인 코드(AF1584311)를 입력하면 가입일로부터 30일간 추가 커미션 1%를 '추천인' 과 '추천 가입자' 모두에게 지급합니다 *배경음악은 artlist에서 사용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가입자에게 2달 이용 추가 제공 저에게도 2달 이용 추가 제공이 됩니다. https://artlist.io/referral/4575911/soolhouse #향료 #막걸리 #산가요록




